2007년 01월 04일
2006년을 보내고 2007년을 맞으며
2006년 한 해동안 어떤 성과를 이뤘나 좀 되새겨 보려고 했으나 작년엔 뭔가 계획도 세워놨었던 게 없더라구요. -_-;;; 기껏해야 그냥 생각 만으로 "복학에 성공하자" 이런 목표를 세워놓긴 했었는데.. 워낙 재미없게 직장생활을 오래 한 탓에 정말 모든 일에 질린 상태로 연 초를 맞이한 기억이 납니다.
복학은 성공했습니다. 1학기에 과생활 한다고 들이대서 괜찮은 친구 몇을 만나 2학기를 별 고생 없이 잘 마칠 수 있었구요. 1학기에 교양 두 과목에서, 2학기에 전공 한 과목에서 예상치 못한 학점이 나와 평점을 다 깎아먹은 것을 제외하면 2학기엔 무려 4.05 라는 학점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. (좀 안타까운 건 내년에 또 적응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...) 동아리 활동도 뭐 그럭저럭..
9월 초에 대안언어축제에 참가해서 마지막 날에 결심을 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. "모든 코딩 과제를 페어로 진행하겠다" 였는데요.. 이건 딱 한번 했습니다.. 결심이 약해서라기 보다 상황이 좀.. 어울리지 않았어요. 굳이 숙제라고 해도 다 GUI 쪽이고 자바의 경우 마지막 숙제가 페어로 해도 될 만큼 꽤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었는데 기말고사 직전이라 친구들과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고.. (결국 제출당일 새벽 꼬박 새서 완성했다는) 요거 좀 안타깝긴 하네요.
자바에 익숙해지자. 라는 생각으로 한 해 자바 수업을 좀 챙겨 들었는데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. 이클립스와도 많이 친해졌고 제게 아마 지금 의욕이 있다면 밤을 새 가며 열심히 자바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.
아쉬운 것은, 작년 초에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게임에만 빠져있던 자신이,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. 이게 그냥 와우를 접으면 다 해결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뭔가 근본적인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. 와우를 접으면 확실히 알게 될 텐데.. 그리고 해외탐방..한번 하고 말았네요. ㅠ_ㅠ 이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진행해 나가려고 해요.
쨌거나! 2007년!! 돼지띠의 해가 왔습니다. 제 나이를 가지고 어 구소군 돼지띠네. 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.. 저 항상 말씀드리듯이 띠는 음력으로..^^ 개띠랍니다. 황금돼지띠라고 하는데 저랑은 별로 관계가 없을 것 같네요.
일단 휴학을 하기로 했습니다. 이유는 졸업 전에 영어공부를 해 두기 위해서입니다. 작년 복학하면서 고생한 게 생각나서.. 그냥 졸업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려고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업체 면접때 "이 사람은 왜 졸업한 후에 1년이나 쉬었지" 라 생각할 면접관의 선입견을 말로 풀어서 넘어갈 자신이 없더라구요. 4학년 한 해동안 진행되는 컴퓨터학과 졸업작품 일정이라던지.. 등등 여러가지를 살펴봤을 때 휴학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더라구요.
올해 결정된 일은 휴학한다는 거 하나뿐. 해보고 싶은 일은 1월 1일부터 며칠 생각해 봤더니 정리가 되더군요. 그리고 고쳐야 할 버릇도 좀 생각해 봤습니다.
복학은 성공했습니다. 1학기에 과생활 한다고 들이대서 괜찮은 친구 몇을 만나 2학기를 별 고생 없이 잘 마칠 수 있었구요. 1학기에 교양 두 과목에서, 2학기에 전공 한 과목에서 예상치 못한 학점이 나와 평점을 다 깎아먹은 것을 제외하면 2학기엔 무려 4.05 라는 학점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. (좀 안타까운 건 내년에 또 적응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...) 동아리 활동도 뭐 그럭저럭..
9월 초에 대안언어축제에 참가해서 마지막 날에 결심을 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. "모든 코딩 과제를 페어로 진행하겠다" 였는데요.. 이건 딱 한번 했습니다.. 결심이 약해서라기 보다 상황이 좀.. 어울리지 않았어요. 굳이 숙제라고 해도 다 GUI 쪽이고 자바의 경우 마지막 숙제가 페어로 해도 될 만큼 꽤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었는데 기말고사 직전이라 친구들과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고.. (결국 제출당일 새벽 꼬박 새서 완성했다는) 요거 좀 안타깝긴 하네요.
자바에 익숙해지자. 라는 생각으로 한 해 자바 수업을 좀 챙겨 들었는데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. 이클립스와도 많이 친해졌고 제게 아마 지금 의욕이 있다면 밤을 새 가며 열심히 자바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.
아쉬운 것은, 작년 초에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게임에만 빠져있던 자신이,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. 이게 그냥 와우를 접으면 다 해결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뭔가 근본적인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. 와우를 접으면 확실히 알게 될 텐데.. 그리고 해외탐방..한번 하고 말았네요. ㅠ_ㅠ 이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진행해 나가려고 해요.
쨌거나! 2007년!! 돼지띠의 해가 왔습니다. 제 나이를 가지고 어 구소군 돼지띠네. 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.. 저 항상 말씀드리듯이 띠는 음력으로..^^ 개띠랍니다. 황금돼지띠라고 하는데 저랑은 별로 관계가 없을 것 같네요.
일단 휴학을 하기로 했습니다. 이유는 졸업 전에 영어공부를 해 두기 위해서입니다. 작년 복학하면서 고생한 게 생각나서.. 그냥 졸업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려고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업체 면접때 "이 사람은 왜 졸업한 후에 1년이나 쉬었지" 라 생각할 면접관의 선입견을 말로 풀어서 넘어갈 자신이 없더라구요. 4학년 한 해동안 진행되는 컴퓨터학과 졸업작품 일정이라던지.. 등등 여러가지를 살펴봤을 때 휴학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더라구요.
올해 결정된 일은 휴학한다는 거 하나뿐. 해보고 싶은 일은 1월 1일부터 며칠 생각해 봤더니 정리가 되더군요. 그리고 고쳐야 할 버릇도 좀 생각해 봤습니다.
- 영어 해석 실력을 늘린다. 해석하는 만큼 영작도 할 수 있게 한다. 영작하는 만큼 회화도 하게 한다.
- 한 해 쉬는 동안 푹 빠질만한 프로그래밍 소재를 찾아 코딩의 호수에 빠지기
- 고질적인 지각병 고치기
- 습관적으로 밤 새는 것/늦게 자는 것 고치기
- 주위를 산만하지 않도록 항상 유지하기
- 어른이 되기
- 더욱 당당해지기
이렇게 일곱가지 항목을 정해놓고, 지금.. 제 자신에게 이야기합니다.
" 작년에 정말 고생 많았어. ^^ 올해는 더 알차고 너다운 한 해를 보내자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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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7/01/04 06:12 | 졸려요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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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꼭 새해에 하려는 일 다 잘 되길.